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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눈물의 ‘국대’ 출정식…“대한민국 여장군, 이미 금메달.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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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20 13:11:25 수정 : 2022-11-20 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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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 캡처

 

사격 국가대표가 된 개그우먼 김민경이 19일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참가하기 위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가운데 눈물의 국대 출정식이 공개됐다.

 

19일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는 ‘망구형의감독판. 맛녀의 영웅이 되어 돌아온 민경장군. 눈물의 국대 출정식 그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문세윤은 “대한민국 여장군, 민경 장군의 그동안의 노력, 활약을 응원하면서 경기장으로 향해서 훈련을 한 그녀의 앞날을 응원하고 그녀의 무사귀환을 응원한다. 자랑스럽다. 맛녀에서 국가대표가 나왔다”며 감격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김민경이 눈물을 보이자 문세윤은 “당신은 이미 우리에게 금메달이다. 잘 다녀오셔라”라고 전했다.

 

특히 김민경은 국제사격대회 출전 소감으로 “어떻게 하다 보니까 맛녀석을 하면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또다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문세윤은 “얼마나 힘들었냐. 내색도 못하고 녹화에 참여해 줬다”라며 그를 격려했다. 김민경은 “맛녀석을 하면서 인생이 변했고, 그러면서 운동뚱을 만났고, 새로운 인생을 살았고 제 인생에서 이렇게”라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를 본 유민상이 김민경에게 “아직 입상하지 못했다”고 장난치자 문세윤은 “이런 질문 안 받는다. 이미 챔피언이다”라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때 제작진들 또한 눈물을 흘렸다. 김민경은 “저로 인해서 힘을 내시고 용기를 내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열심히 하다 보니 세계대회에 나가게 됐는데 저를 보면서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다. 그런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별안간 문세윤이 유민상에게 ‘김민경 삼행시’를 권하자 유민상은 “김, 김민경이 드디어 국가대표가 되었습니다. 민, 백성 민자다.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하고 오십쇼. 경,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민경이를 응원한다”고 말해 뭉클함을 더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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