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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동치미’ 측에 손절” 주장한 이진호, ‘동치미’ 측 입장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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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19 15:50:05 수정 : 2022-11-19 15: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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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방송인 박수홍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과 갈등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동치미’ 측 입장을 공개했다.

 

18일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에 ‘박수홍이 동치미에 손절 당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진호는 “박수홍에게 지난 2년은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 형의 횡령 논란 때문”이라며 “촬영 중이었던 예능에서 하차했고, 딱 하나 남은 예능이 MBN의 동치미였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박수홍과 동치미는 동고동락했고, 박수홍에 대한 의혹이 하나씩 해결되며 여론이 (우호적으로) 변했다. 그런데 박수홍이 최근 동치미에서 사라졌다”며 ”지난 12일 MC인 박수홍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홀로 MC석에 앉은 최은경은 아무 설명 없이 방송을 진행했다. 코로나19나 스케줄 등 문제가 있으면 보통 MC나 패널이 설명을 해주는 게 일반적”이라며 “하지만 최은경을 비롯한 어떤 패널도 박수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오는 19일 방송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전망이다. 동치미는 한 번 녹화에서 2회 분량을 뽑아낸다”며 “뜻밖의 제보를 받았다. 당시 녹화에 참여했던 관계자가 ‘박수홍이 MC에서 하차하게 될 예정’이라고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박수홍과 동치미 측의 갈등이 있었다. (박수홍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게 되면서 갈등이 생겼다. 출연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박수홍이 (편스토랑에서) 최초로 집과 주방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고도 주장했다.

 

이진호는 “이 과정에서 동치미 고위 관계자는 ‘박수홍이 왜 동치미가 아닌 편스토랑에서 집과 주방을 공개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한다. 어려운 시절 끝까지 지켜준 프로그램인 동치미에 관련 내용을 얘기해줬어야 한다는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해당 부분에 대해 “이 주장은 의아하다. 동치미는 토크 프로그램이지 관찰 예능이 아니기 때문”이라면서도 “관계자에 따르면 박수홍은 이런 상황에 난감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진호는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의 아내 공개까지 진행 중이었다. 집안 공개 건으로 이미 갈등이 커진 동치미는 이런 상황을 지켜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판단했다”며 “동치미 패널들도 당황했으나 박수홍의 (동치미) 하차는 불가피한 상황인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진호는 해당 내용이 보도되자 유튜브 커뮤니티에 ‘동치미’ 측의 입장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오늘 공개한 박수홍 영상에 대한 동치미 측의 입장“이라며 “제작진분들의 의견 존중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동치미’ 측 입장문에서는 “MC를 맡고 있는 박수홍은 지난 10월부터 잠시 휴식 중“이라며 “박수홍은 2개월 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12월에 녹화를 재개하는 것으로 이미 제작진과 협의를 마친 상태”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더불어 제작진은 “이진호가 제기한 제작진과 박수홍의 불화, 박수홍의 하차는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공개한 이진호는 “편스토랑은 계속 촬영 중인데 동치미만 특별히 휴가를 주셨네요“라며 “아무튼 잘 해결이 돼서 다행“이라고 알렸다.

 

이진호는 “박수홍 씨는 결혼식 즈음인 12월 말에 동치미에 복귀하게 됐다”며 “결혼식이 과연 동치미를 통해 공개될지도 궁금하다. 진실은 객관적인 판단을 통해 시청자분들이 판단해주시리라 믿는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취재하겠다”고 마무리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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