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둘째 임신 근황과 함께 둘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18일 최희는 인스타그램에 “복이(첫째)는 뱃속에 아가가 있다고 하면서 남자 아가라고 했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아기들이 동생 성별을 더 잘 맞춘다고 하던데, 진짜로 또복이는 남자아이가 맞았다”고 알리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최희는 “저도 남매인데, 남매맘이 된다”며 “딸아이랑은 또 다른 아들이겠죠? 기대된다”고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 한 토막이 담겨 있다. 특히 최희는 최근 두돌을 맞은 첫째 아이의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최희는 출산 후 17kg 가량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 2020년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11월 딸을 얻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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