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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경제차관 "IRA, 韓과 지속 협의…솔직한 대화 기뻐"

입력 : 2022-11-18 14:52:25 수정 : 2022-11-18 14: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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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미, 공급망 회복력 강화 추진해야"
韓 "호혜적 글로벌 공급망 생태계 조성"
12월 SED서 IRA 등 현안 협의 이어갈듯

호세 페르난데즈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에서 "자동차, 배터리 산업 강국인 한국은 IRA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 파트너"라며 "법 이행 과정에서 한국과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약속을 재강조하고 솔직한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즈 차관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반도체에서 청정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을 이끄는 한미 양국이 이를 바탕으로 공급망 회복력 강화, 과학기술 협력, 인프라 및 개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 공동취재사진

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6월 방미 당시 '글로벌 중추국가'(GPS) 구상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역할을 강조한 것을 평가했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경제안보·기술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는 양국이 양자 협력은 물론, 글로벌 공급망 포럼, 핵심광물파트너십(MSP) 등 다양한 구상을 통해 관련 협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 양국의 조기경보시스템 연계를 통한 협력모델 구축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양국의 경험과 협력 네트워크,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핵심광물·반도체·배터리 등을 아우르는 호혜적인 글로벌 공급망 생태계를 함께 조성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오는 12월 워싱턴에서 열릴 제7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 및 내년 1월 페르난데즈 차관 방한 등을 통해 공급망을 포함한 다양한 한미 경제안보 현안에 대해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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