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은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수신상품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 상품(CMA Note) 금리를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정기예금은 비대면 계좌개설 시 최고 연 5.20%(개인, 세전, 우대 포함)이며,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CMA Note는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3.65%(개인, 세전, 우대 포함), 1년 동안 맡기면 최고 연 4.25%(개인, 세전, 우대 포함)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를 지난 7일부터 최대 0.50%포인트 인상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이번 상품 금리 인상 또한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빠르게 반영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