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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구독자 세무사 유튜버가 말하는 부동산 절세 성공법칙

, 이슈팀

입력 : 2022-11-16 01:00:00 수정 : 2022-11-15 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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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살 때부터 세금이 부과된다. 집을 살 때는 취득세, 집을 갖고 있을 때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세를 놓을 때는 임대소득세, 집을 팔 때는 양도소득세를 낸다. 과정별로 이렇게 많은 종류의 세금이 발생하니 자칫하면 얽히고설켜 세금 폭탄을 맞을 가능성도 다분하다. 현직 세무사이자 1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공찬규 세무사는 매년 1000건 이상 납세자의 세금을 줄여준 절세 노하우를 공개했다.

최근 그가 내놓은 ‘부동산 절세 성공법칙’은 부동산 세금의 기본부터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도 헷갈리는 내용까지를 자세하게 다뤘다. 그렇다고 어느 정도 부동산 세금을 알고 있어야 이 책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족, 세대, 주택, 주택수 등 부동산 세법을 이해하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용어에서 시작하니 부동산과 세금 초보자라도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본에서 시작했지만 살 때, 보유할 때, 팔 때, 증여나 상속할 때, 임대할 때 등 집 하나를 두고 우리에게 부과되는 모든 세금을 흐름에 따라 정리했다. 또 세무서에서 과세하는 과정, 자금출처조사 방법과 그에 대비하는 방법 등의 실무들, 정부의 조세 방향을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는 이론적 배경까지를 담았으니 최신 세법이 궁금한 부동산 현업 종사자들에게도 충분한 도움이 된다.

 

윤석열 정부 최신 개정 세법을 반영해 불안한 현재의 부동산시장에 대응하는 절세방법을 낱낱이 공개한 이 책은 자녀에게 자산을 물려주는 방법을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증여세와 상속세 절세방법을 별책부록으로 담아 탄탄하게 구성했다.

 

이 책의 저자인 공 세무사는 한양대 경제금융학과를 졸업하고, 이현세무법인과 한화생명 재정팀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케이에스세무회계의 대표다. 네이버 세무 분야 인플루언서 1위이며,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한 부동산 절세 전문 유튜브 채널 ‘공셈TV’를 운영 중이기도 하다. 부동산 세금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투자자들에게 속 시원한 솔루션을 제시하기로 유명하다. ‘공셈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세법을 쉽게 풀어 절세의 기술을 전하고 있고, 조선일보 땅집고 플랫폼에 ‘공셈세무사의 세금이야기’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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