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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어머님께’ 가수 최성빈, 48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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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11 14:56:25 수정 : 2022-11-11 14: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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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성빈. 에이엠지 글로벌 제공

 

‘사랑하는 어머님께’를 발표했던 가수 최성빈이 4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성빈은 지난 9일 사망했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그의 빈소가 마련됐었고, 11일 오전 발인했다.

 

1990년대 초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의 삽입곡을 녹음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최성빈은 1995년 ‘사랑하는 어머님께’로 앨범 판매량 15만장을 기록하는 등 인기 행보를 걸었다. 

 

이후 그룹 ‘f & f’ 멤버로도 활동하는 한편 연기·보컬 학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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