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어머님께’를 발표했던 가수 최성빈이 4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성빈은 지난 9일 사망했으며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그의 빈소가 마련됐었고, 11일 오전 발인했다.
1990년대 초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의 삽입곡을 녹음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최성빈은 1995년 ‘사랑하는 어머님께’로 앨범 판매량 15만장을 기록하는 등 인기 행보를 걸었다.
이후 그룹 ‘f & f’ 멤버로도 활동하는 한편 연기·보컬 학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