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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 ‘결별설’ 제니와 한자리에?...인터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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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26 10:53:54 수정 : 2022-10-26 10: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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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 캡처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와 결별설에 휩싸였던 빅뱅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한 자리서 재회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는 샤넬 앰버서더 공유, 김고은, 박서준, 이성경, 지드래곤, 제니 등을 모아 30주년 축하 대규모 프로젝트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아이콘이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적어도 저의 롤모델이나 영향을 많이 받는 그런 인물들을 떠올린다면 자기 고집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며 “너무 자기 것만 고집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계속해서 시대의 흐름을 앞서 보고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자기 고유의 색이 있어야 된다는 건 분명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은 지금의 나를 만든 원칙에 대해 “원칙. 저는 무시한다. 고정관념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저는 운이 좋게 틀 안에 갇혀있었다기 보다는 틀에서 벗어나도 되는 것들이 많았던 거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니 역시 이날 인터뷰에서 “제가 생각하는 아이콘은 자기 생각과 자기 의견을 명확히 가지고 있는 사람인 거 같다”며 “모두가 좋아할 만한 답변을 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시각과 관점을 통해 사람들에게 던질 수 잇는 능력이 있어야 아이콘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밝혔다.

 

특히 제니는 “자신은 어떤 아이콘인 것 같냐”는 질문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아이콘이 아닐까 싶다. 한 시대만 대표하기 보다는 시대를 초월해 오랫동안 기억이 되고 회자 되는 아이콘이라면 매우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과거 제니와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으며 제니는 지드래곤과의 결별설 이후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본명 김태형)와의 열애설도 대두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4년 만의 완전체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를 발표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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