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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결혼 소감 직접 밝혔다...“축복 받는 만큼 최선 다해 잘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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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23 16:33:21 수정 : 2022-10-23 16: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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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왼쪽 사진)와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오른쪽 사진)이 어제(22일) 웨딩 마치를 울린 가운데 김연아가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23일 김연아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에서 김연아는 “좋은 사람을 만나 미래를 약속하게 되어 어제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예쁘게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준비과정에서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도 꼭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김연아는 “이렇게 큰 축복받는 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라며 “감사합니다”라고 다시 고개를 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연아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연아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부케를 들고 버진로드 끝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남편인 고우림과 눈맞춤 중인 모습도 다수 공개해 선남선녀 비주얼을 드러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 전이었던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3년 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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