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2)와 성악가 고우림(27)의 청첩장 내용이 공개됐다.
21일 JTBC에 따르면 오는 22일 서울 중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하는 김연아와 고우림의 청첩장에는 멋진 배경의 사진과 함께 미래를 기약하는 문구가 담겨져있다.
청첩장 사진에서 김연아와 고우림은 들판에 서서 손을 잡은 채 먼 발치를 바라보고 있다. 김연아는 노란색 원피스 차림이며 고우림은 회색 상의의 정장을 착용하고 있다.
청첩장에는 ‘함께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고자 하는 그 첫 길에 동행하여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앞서 지난 7월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고우림과 김연아가 3년간의 교제 끝에 올해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조우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한편 이번 결혼식에서는 고우림이 소속된 4인조 중창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축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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