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맷돌춤’으로 얼굴 알렸는데...박기웅 “세상에서 제일 슬픈 춤” 왜?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10-15 17:35:10 수정 : 2022-10-15 17:35:10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배우 박기웅이 지난 2006년 광고 촬영 비화를 공개하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박기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영만이 박기웅의 얼굴을 알리게 된 ‘맷돌 춤’ 광고를 언급하자 박기웅은 “지났으니까 할 수 있는 얘기인데, 광고 촬영 현장에 갔는데 저랑 똑같은 옷 입은 사람이 한 명 더 있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두 명이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그 배우분이 김동욱 형님인데, 하루 찍고 가라고 하고 저만 나머지를 찍었다”고 말했다.

 

박기웅은 또 “그 기간 동안 보조 출연자들이 100명이 있었다. 그런데 그분들이 촬영하다가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갔다”며 “그래서 새로 100명을 모셔서 또 촬영을 했다. 저는 계속 혼자 목을 돌리고 있고. 촬영을 3박 4일을 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기웅은 “정말 세상에서 가장 슬픈 춤이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카리나 '해맑은 미소'
  • 카리나 '해맑은 미소'
  • 박은빈 '반가운 손인사'
  • 전지현 '단발 여신'
  • 아이유 '눈부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