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9기 출연 후 열애 소식을 알렸던 영식(사진 왼쪽)과 영자(〃 오른쪽)가 결별했다.
영식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은 분이 물어보셔서 답변드리겠습니다”라며 “저희 헤어졌습니다. 더는 이 문제로 언급 안 해주셨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최근 두 사람은 서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팔로우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결별설이 돌았다.
앞서 영자와 영식은 ENA플레이·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한 이후 구성된 9기 골프 모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93년생인 영자는 S전자에 다니는 10년 차 직장인이며, 영식은 1989년생으로 억대 상금을 받는 경륜 선수이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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