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준호와 쌍둥이 임신? 혼인신고까지 마쳤다더라” 김지민이 분노한 이유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10-08 13:27:46 수정 : 2022-10-10 17:36:39

인쇄 메일 url 공유 - +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캡처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사진)이 유튜버발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7일 유튜브 ‘미선임파서블’에는 ‘코미디언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 | EP.02 김지민(열애설, 김준호, 결혼, 악플, 쌍둥이 임신썰!? 대통령 상, 명품 FLEX)’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미선이 김지민에게 “공개 연애를 하면 이 정도면 거의 식만 안 올렸지... 그런 분위기가 나는 걱정이 돼. 왜 공개를 했어”라고 걱정하자 김지민은 “공개를 한 게 아니고 공개된 거다. 들켰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은 “기자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흘러서 ‘내일 터트릴 거다’가 나왔다. 이제까지 우리를 되게 숨겨준 기자 한 분이 계시다. ‘나중에 혹시라도 밝히게 되면 나한테 얘기해라’, 그래서 ‘오늘 써주세요’ 했다. ‘예쁘게 써주세요’(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지민은 이후 유튜브에서 “분명히 열애설인데... 이 유튜브, 거짓 유튜버들. 내가 쌍둥이를 임신해? 내가?”라고 가짜 뉴스가 쏟아져 나왔다며 분노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이 “네가 쌍둥이를 임신했대?”라고 반문하자 김지민은 “쌍둥이를 임신해서 곧 이제 어쩔 수 없이 결혼해야 한다. 결혼 임박설. 사실은 혼인 신고까지 마쳤다. 난리가 났다”고 어이없어 했다.

 

이에 박미선이 “이상한 유튜브 많다. 조회수 어그로 하려고”라며 공감하자 김지민은 “마인드컨트롤을 해서 결심을 한 게 있다. 할리우드 배우처럼 생활하자. 이왕 까발려진 거 재미있게 다 털고 헤어지면 그냥 헤어졌다고 얘기하고 숨기는 게 생각해 보니까 더 꼴 보기 싫을 것 같다”고 생각을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

 

박미선 역시 “만난다고 해서 꼭 결혼까지 이루어지리라는 법은 없다. 떠밀려 결혼하지 마. 사람이 살면서 연애하고 사랑할 수 있는 거지”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슈화 '깜찍한 볼하트'
  • 아이들 미연 '깜찍한 볼하트'
  • 이민정 '반가운 손인사'
  • 이즈나 정세비 '빛나는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