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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셋째 계획 난항? “자연임신 턱도 없다” ‘꽈추형’ 홍성우, 문재완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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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0-04 10:53:41 수정 : 2022-10-08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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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비뇨기과 의사 겸 유튜버 ‘꽈추형’ 홍성우(왼쪽 사진)가 샵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오른쪽 사진 오른쪽)의 남편 문재완(〃 〃 왼쪽)에게 ‘촌철살인’ 조언을 날렸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문재완·이지혜 부부가 비뇨기과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재완은 “엘리 보면서 셋째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며 셋째 욕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지혜 역시 “저도 몰랐다. 셋째를 원하더라”고 공감하자 김구라는 “애가 키울 때는 힘든데 보면 귀엽다. 점점 낳을수록 자기를 닮아가니까”라고 답변했다.

 

이에 이지혜가 “내가 조금만 어렸으면 너무 욕심나지. 시험관 어렵게 했는데 또 세 번째?”라며 망설이자 문재완은 “우리의 나이와 건강이 허락하면 끝없이 가고 싶다”고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홍성우는 허리 39인치에 달하는 문재완의 뱃살, 내장지방에 대해 “빼야 한다. 대사증후군 다 걸린다. 동맥경화, 남성질환, 심혈관계 질환, 심근경색, 급사하는 분들. 비뇨의학계에서는 발기부전. 급사에 발기부전까지. 진짜 죽는 거고 남성이 죽는 거고”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완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3.1로 집계되자 이지혜는 “좀 충격 받았다. 일부러 낮춰서 4에서 5를 이야기한 건데”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를 들은 홍성우는 “이 수치 하나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오후에 쟀다. 오전에 재야한다. 두세 번 해서 평균값을 내야 하는데도 낮긴 낮다. 이 정도면 심각성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문재완에게 “남자로서 시간이 1년, 2년 밖에 안 남았다. 자연임신 턱도 없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홍성우는 “오늘 몸 밖으로 나오는 정자들은 3달 전에 만든 정자다. 3달 전부터 노력을 해야 한다. 크리스마스 때 거사를 치르면 되겠다. 3개월 동안 살 빼서 허리 사이즈 35에서 36으로 낮추고 그 때 호르몬 검사해서 비교해봐라”고 덧붙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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