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라는 의혹을 받은 배우 이호철이 이를 극구 부인했다.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병옥, 김준배, 이호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호철이 “모태솔로는 아니다. 경험이 적은 거지”라고 하자 이상민은 “마지막 사랑이 몇 년 됐냐”고 물었다.
이에 이호철이 “혼자 일방적인 것?”이라고 반문하자 탁재훈은 “상대방도 사귄다고 인식해야지”라고 설명했다.
이호철이 “그 느낌 못 받았다”고 말하자 김병옥은 “해본 적 없다”며 웃었다.
이어 이상민은 이호철에게 “길을 걷다가 개미 밟을까봐 피해 다닌다고?”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병옥은 “이 친구는 송충이 누가 밟을까봐 옮겨주더라”고 증언했다.
이호철은 “무의미한 살생을 할 필요가 없다”며 “원래 꿈이 사육사였다. 20살 되고 하고 싶은 게 없었다. 좋아하는 게 동물이랑 영화를 좋아했다. 책 보면 동물 책만 봤다”고 남다른 가치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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