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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잇단 사망’ 세종시, 대대적 조직문화 혁신 돌입

입력 : 2022-09-23 01:00:00 수정 : 2022-09-22 18: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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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개월 새 세종시청 공무원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 세종시가 대대적인 조직문화 혁신에 돌입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2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3개월간 조직문화혁신특별전담조직(TF)은 세종시 조직문화의 특징과 인사·조직관리, 조직적응, 문화 등 분야별 대책을 조간만 내놓는다”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 연합뉴스

최 시장은 “조직문화 혁신 TF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고, 저도 직접 토의에 참석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오늘 아침 시청 전 직원에게 이메일로 이번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제 심정과 입장을 담아 보냈다”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위로를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시정 4기 출범 직후인 지난 7월 초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외부전문가 6명과 시청 공무원 14명 등 총 20명이 참여하는 조직문화 혁신 TF를 구성, 운영 중이다.

 

법무부와 여성가족부도 세종시로 조속한 이전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대통령실과 국회도 세종시로 옮기는 만큼 국회에서 이전이 논의 중인 이들 부처의 세종시 이전은 당연하다”며 “가능한 한 많은 부처가 세종시로 내려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세종시에 대한 부동산 3중 규제 중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은 해제되고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유지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내보였다. 최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세종시를 지방이 아닌 수도권으로 보는 것 같은데, 앞으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지속 건의하고, 현행 60%인 지역 우선 공급 비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세종=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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