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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경기 등 실외 마스크 의무 완전 해제

입력 : 2022-09-22 18:20:39 수정 : 2022-09-22 21: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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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3일 시기·대상 구체 내용 발표

정부가 일부 남아 있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히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 쓰지 않고 콘서트를 관람하고, 야구경기 응원을 할 수 있게 됐다.

2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감염병 정책에 공식 자문역할을 하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실외 마스크 의무는 전면 해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당국에 전달했다. 정부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해제 시기 등 구체적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마스크를 손에 걸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면서 밀집도 등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모이는 실외 집회·공연·스포츠 경기 관람’에서의 의무는 유지했다. 그러나 스포츠 경기장 등의 음식 섭취가 가능한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도 코로나19 유행이 낮은 치명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오미크론 세부계통 BA.5가 주도한 6차 유행은 지난 7월 초 시작해 8월3주(8월14∼20일) 일평균 12만757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하고 있다. BA.1이 주도한 지난 3·4월 5차 유행의 확진자 정점(3월3주 40만4577명)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이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해서는 감염병 자문위 내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에 대해서는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모두 공감했다”며 “시기, 대상 등을 결정하는 대로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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