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황인식(사진) 전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을 제9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황 사무총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서초구 생활복지국장,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장, 기획조정실 경영기획관, 행정국장, 대변인, 한강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황 사무총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1일부터 3년간으로 그동안 모금 및 배분사업을 비롯해 사무처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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