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차량 5대가 불에 탔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21분쯤 인천시 서구 신현동의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주차된 BMW에서 불이 나 차량 3대가 전소하고, 2대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77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은 이날 신고 접수 후 85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접수 23분만인 0시44분쯤 불을 완전 진화했다.
소방은 불이 BMW 엔진룸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제보를 기다립니다. [메일] blondie@segye.com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