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일정상 간의 공식 대면 회담은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로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양자회담을 한 이후 2년 9개월여 만이다.
뉴욕 맨해튼의 한 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일관계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사 문제도 거론될지 주목된다.
이날 회담은 양국의 기 싸움 끝에 전격적으로 성사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상황이 진전되면 말씀드리겠다"며 회담 성사 여부에 대해 함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낮 12시 25분부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양자 회담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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