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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재학’ 정은표 子 지웅, “공부하기 싫다” 동생 푸념에 진심 어린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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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21 14:33:19 수정 : 2022-09-21 14:33:19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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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호적메이트’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정은표의 첫째 아들이자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 재학 중인 정지웅이 동생 지훤 군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20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선 지웅, 지훤 형제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이들 형제는 두 손을 맞잡은 채 지웅 군이 재학 중인 서울대를 찾았다. 

 

초등학교 개학을 앞둔 지훤 군은 지웅 군에게 “학교가기 싫다. 공부하기 싫다”고 푸념하면서도 “공부 잘해야 하는데”라며 바람을 전했다.

 

이를 들은 지웅 군이 “공부를 왜 잘해야 하나?”라고 묻자 지훤 군은 “대학에 가야 하니까. 그래야 돈을 번다”고 답했다.

 

이에 지웅 군은 “공부를 못해도 돈을 벌 수 있다. 우리 아빠도 머리가 좋으시진 않다”며 “형이 하고 싶은 얘기는 꼭 정해진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웅 군은 “아빠도 아빠가 하고 싶은 연기를 열심히 해서 우리를 먹여 살리지 않았나”라며 “훤이도 커서 대학생이 되면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들은 “어쩜 저렇게 아이 눈높이에서 말을 해주나”, “본인이 대학에서 뭘 해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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