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가 메가박스와 협업해 진행한 메가박스 앱 내 ‘게임존’ 신설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TDI는 자사가 운영하는 ‘스와이프 벽돌깨기’ 게임을 메가박스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메가박스 앱 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2030세대를 주 타깃으로 설정하고 이색 이벤트를 제공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스와이프 벽돌깨기는 누적 다운로드 수 3천만, 월간 활성 사용자 130만 명을 달성하는 등 유저 확보가 검증된 게임으로, 메가박스 앱 사용자의 흥미를 유발해 앱 내 머무는 시간을 높이겠다는 것이 TDI의 계획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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