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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서 여성인 척 속여 접근해 3억원 가로챈 30대 남성,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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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21 11:22:45 수정 : 2022-09-21 11: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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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전경. 강남경찰서 제공

 

온라인상에서 만난 남성에게 여성인 척 속여 접근해 결혼을 약속한 뒤 3억원에 달하는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사기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30대 남성에게 여성을 소개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자신이 해당 여성인 척 속이고 연락을 주고받으며 3억원 상당의 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8월부터 약 4개월 동안 피해 남성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일면식도 없는 상태에서 결혼까지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결혼 자금과 가족 장례 비용 등을 빌미로 피해 남성에게 60여 차례에 걸쳐 2억8000만원 상당의 돈을 요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카드 대금과 생활비에 사용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합의를 한 점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 후 송치했다”고 밝혔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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