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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해병대, 전투력 누가 세나?…12개 소대 전투기량 겨뤄

입력 : 2022-09-21 10:57:24 수정 : 2022-09-21 10: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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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KCTC서 19∼23일 과학화전투 경연대회 개최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육군과 해병대 보병 소대급 부대의 전투력을 겨루는 대회가 열렸다.

육군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육군 10개, 해병대 2개 등 12개 보병 소대급 부대가 참가하는 육군 과학화전투 경연대회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건물 지역과 산악 지역 전투 분야로 구분해 5일간 예선과 본선을 치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 2개 소대, 각 군단 1개 소대, 수도방위사령부 1개 소대와 해병대 2개 소대 등 엄선된 정예 부대가 참가해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쌍방 교전 방식으로 전투를 펼친다.

건물 지역 30분, 산악지역 50분 등 정해진 시간에 상대측에 더 큰 피해를 주거나 목표 지역을 확보한 소대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경기마다 전문 통제관을 투입하고 참가자 몸에 액션캠을 부착해 판정의 정교함을 더했다.

육군은 "세계적 수준의 과학화전투훈련 체계를 육군과 해병대 소부대 경연대회에 적용해 내년 후반기 개최를 준비 중인 국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 운영 능력을 검증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이번 대회에서 도출된 훈련 데이터와 교전 및 평가 방식을 분석·보완한 뒤 내년 9월 중 세계 우방국들을 초청해 제1회 국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육군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DX KOREA 2022)와 연계해 KCTC를 찾은 국내외 국방 인사들을 상대로 육군 첨단전력을 대표하는 '아미 타이거'(Army TIGER) 장비를 전시하고 교육훈련 발전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했다.

아미 타이거는 육군이 추구하는 미래형 전투 체계로, 각종 전투 플랫폼에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신기술을 적용해 전투원 생존 확률과 효용성을 극대화하는 미래 지상군 부대다.

장비 전시장에는 아미 타이거 무기체계를 비롯해 레이저 발사기와 감지기 등 모의 군사 훈련용 장비인 마일즈(MILES) 체계 48종, 전투원 효율성과 생존확률을 극대화하는 첨단기술을 적용한 '워리어플랫폼' 피복·장비 33종 등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있었던 세미나는 정형균(소장)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장 주관으로 열려 각계 인사들이 과학화전투훈련 등 교육훈련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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