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퍼브전문 업체인 올랜드아울렛이 21일 경남 창원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3305㎡(1000평) 규모로 개장한 창원점은 전국 올랜드아울렛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창원점에서는 단순 변심 상품,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 S급 리퍼브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랜드아울렛 창원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가오는 김장철을 대비해 딤채 김치냉장고 스탠드 모델과 뚜껑형 모델을 45% 할인 판매한다. 냉장고는 418ℓ 4도어는 56%, 566ℓ 4도어는 35% 할인 판매한다. 냉장고는 박스파손(박스없음) 리퍼브 상품이다.
TV는 해외 직구 리퍼브 상품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65인치 4K UHD와 LG 70인치 4K UHD를 각각 50% 할인 판매한다. 위니아 드럼세탁기와 위니아 건조기도 최대 57% 저렴하게 선보인다. 위니아 제품은 백화점 전시 상품이다.
가성비를 앞세운 가구와 식탁도 선보인다. 패브릭 소파 및 리클라이너 소파는 60% 할인, 원목 4인용 식탁은 55% 할인, 원목 SS침대는 53% 할인한다. 밥솥과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소형 가전은 40~60% 할인 판매한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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