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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등 짜장면 한 그릇으로 온정 전해

입력 : 2022-09-21 01:00:00 수정 : 2022-09-20 20: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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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식품 위생단체·업소, 음식나눔 행렬 이어져 훈훈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지역에 봉사활동 등 각종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식품 위생단체 및 업소들의 음식 기부 행위가 이어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4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와 포항시북구지부가 장기면에서 음식 나눔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20일 구룡포 성당 주차장에서 피해주민 1000여 명에게 짜장면을 만들어 제공하는 나눔 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강덕(왼쪽서 2번째) 포항시장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포항시북구지부와 함께 태풍 피해주민을 위해 짜장면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 현장에서 직접 만든 짜장면을 배식하면서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구룡포읍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줬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송영준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북구지부장은 “지역민의 일상복귀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와 포항시북구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성껏 만들어 전달한 짜장면으로 구룡포읍 주민분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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