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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조 능행차’ 학술 조사…10월 재현 행사

입력 : 2022-09-21 01:00:00 수정 : 2022-09-20 16: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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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정조대왕 능행차’와 관련된 학술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학술 조사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3년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다음 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2022 정조효문화제’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와 함께 능행차를 재현할 예정이다.

 

20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조대왕 능행차는 정조가 을묘년(1795년) 한양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 화성을 거쳐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이 있는 화성 융릉까지 참배하러 간 조선 최대 규모의 왕실 행렬이다. 

 

그동안 수원시와 화성시는 을묘년 원행을 주제로 ‘정조 효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화성성역의궤와 원행을묘정리의궤를 참고해 능행차 재현을 해왔다. 

 

최근 화성시는 정조대왕 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를 위해 문화재청 주관 무형문화유산 발굴 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최근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아 △관련 자료 발굴·정리 △관련 무형문화유산 학술 조사 △학술 세미나와 총서발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정조대왕 능행차를 다각적으로 연구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라며 “향후 능행차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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