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53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울릉군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북면 나리분지 내 유수지를 신설하고 배수펌프장, 소하천 3곳, 우수관로 1.5㎞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북면지구 풍수해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재해위험지구를 종합 정비함으로써 나리분지 침수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