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는 캐릭터 공모전 대상에 아기 코끼리 캐릭터인 '코끼리 일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본선 진출작 6개를 대상으로 2주간 온라인 투표와 임직원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다.
코끼리 일루는 벼락을 맞고 가전제품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돼 전자랜드에 취업 후 여러 가전제품과 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탐정 역할을 수행한다는 캐릭터 스토리를 갖고 있다.
전자랜드는 향후 전자랜드쇼핑몰 마케팅에 코끼리 일루를 활용하고 굿즈와 이모티콘 등으로도 만들 계획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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