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학래(사진)가 2억3000만원짜리 슈퍼카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학래는 유튜브 채널에 ‘[학래 형의 차차차 시즌2] 학래 형, 꿈을 이루다! 드림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학래는 “여러분 궁금하죠. 왜 오랫동안 차를 소개하지 않았을까. 제 차를 먼저 만들고 난 다음에 제 드림카를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어려서부터 꼭 갖고 싶었던 꿈의 카를 소개한다”며 포르쉐의 슈퍼카를 공개했다.
김학래는 해당 차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제가 젊었을 적에 돈을 못 벌 때 꿈의 차였다. 나중에 돈 벌면 꼭 타고 싶어 했다”며 “이 차는 자그마하지만 단단해 보이고, 또 오픈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학래는 “저는 머리 하얀 분들이 스포츠카를 끌고 머리 휘날리며 선글라스 끼고 한 바퀴 도는 게 너무 멋졌다. 저도 노후에 멋지게 살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산 것”이라며 “눈 있는 곳이 동그란 게 개구리를 연상시키지만, 힘이 불끈불끈 날 것 같은 게 떠오르지 않나. 뒷모습도 빵빵하게 풍요롭게 보인다. 개구리가 안전하게 뭐를 노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며 차에 대한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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