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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남편 오상진에 어지럽다 했더니 ‘어쩌라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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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19 11:18:11 수정 : 2022-09-19 11:18:11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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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주말 일상과 함께 남편 오상진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김소영은 인스타그램에 “정신없는 주말. 다음 주 셜록이 생일이라 친구들 선물 고르고, 뛰어다니는 아기 쫓아다니다 힘이 들어서 상진에게 ‘저 좀 어지러워요’ 이랬더니 ‘어쩌라구요’ 이래서 ‘부인이 어지럽다는데 어쩌라고요가 뭐냐!’라고 하니 경상도 사람 말로 ‘제가 어떻게 해줄까요 부인님’ 이라는데 이거 맞나요? 아무래도 아닌 거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쇼핑 센터를 방문한 이들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김소영은 양 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해당 게시글을 접한 한 누리꾼은 “경상도 사람인데 남편이 그런 말 하면 결투 신청으로 받아들입니다”고 김소영에게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소영 역시 “하하하 좋은 팁이 됐습니다”고 화답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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