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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남아 포경·전시는 성 학대” 시청자 비난 폭주한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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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19 11:04:18 수정 : 2022-09-19 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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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포경수술’ 장면을 송출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전 프로야구 선수 홍성흔의 아들 화철 군이 포경수술을 받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철 군과 친구들은 부모들의 동의를 거친 후 포경수술을 받았다. 이어 수술실에 들어간 이들의 모습과 함께 수술 이후 화철 군과 친구들의 반응 역시 전파를 탔다.

 

이에 해당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시청자소감 게시판, KBS 시청자센터 시청자청원 게시판 등에 ‘성 학대’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한 시청자는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살림남 미성년 남아 포경 및 전시로 인한 성학대 정황 사과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게시글을 게재했다.

 

해당 시청자는 “미성년자는 본인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성적으로 보호 받아야 할 대상”이라며 “만일 여아에 대한 성적 수술을 했다면 방송에서 할 수나 있겠느냐? 그것도 단체로 끌고 가 방송에 내보내기까지 하다니. 이건 성 학대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살림남2’ 시청자 게시판에 게재된 다수의 게시글에도 ‘성희롱’, ‘성적 학대’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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