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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이준석 사법 구명에 여당다운 모습 못 보여…반성"

입력 : 2022-09-19 09:51:12 수정 : 2022-09-19 09: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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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책무 제대로 수행 못 해…잘못 겸허히 반성"
이준석 징계 절차 개시에 "전적으로 윤리위 소관 업무"
"이양희, 누구 영향받을 분 아냐…누구도 소통 못 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집권여당인 우리당의 잘못에 대해 겸허하게 반성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윤리위원회 징계와 뒤이은 사법적 구명 운동으로 인해 여당이 여당다운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그러면서 "이유가 어찌됐든 집권여당이라는 무거운 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 하고 전직 당 대표의 성상납 의혹과 이를 무마하기 위한 무마 의혹으로 경찰 조사 등 일련의 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당의 향후 진로에 대해 "이제 더이상 과거가 미래의 발목을 잡아선 안 된다"며 "오늘 선출되는 원내대표와 함께 저는 당내 화합을 이뤄서 국민 신뢰를 기어이 회복할 것이다. 함께 지혜를 모아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리더십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윤리위가 전날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한 데 대해 "윤리위 소관 업무는 전적으로 윤리위에 있다"며 "소통할 것도 아니고 그래서도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윤리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엔 "이런저런 얘기를 추측성으로 하는 얘기는 이양희 위원장이 얼마나 강직한 분인지 잘 모르고들 하는 말씀들"이라며 "그 분 간단한 분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누구의 무슨 얘기도 영향 받을 분이 아니기 때문에 아마 그 누구도 윤리위에 이양희 윤리위원장과 소통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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