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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영수 “방송 후 유부녀들에게 자꾸 연락 와”

입력 : 2022-09-19 08:52:17 수정 : 2022-09-19 18: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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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4기 영수(사진)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83회에는 41세인 한동훈씨(나는 솔로 4기 영수)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결혼을 결심하고 좋은 인연을 찾기 위해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오히려 결혼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방송 출연 후 SNS를 통해 이미 결혼을 한 이성들에게 연락이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처음에는 일반인인 자신에게 보내주는 칭찬과 응원이 감사했지만 직접 만나자는 메시지에 당황하게 됐다고 털어 놓았다.

 

이에 서장훈은 "자매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도 비슷한 사연이 있었다.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들에게 DM을 보내는 일이 많다더라"고 말했다.

 

의뢰인은 결혼을 하고 싶지만 혹시나 상대방도 자신에게 연락을 한 사람들과 비슷한 마음이 아닐지 걱정이 된다며 보살들의 도움을 청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당시 이수근은 "연애 프로그램 출연한다는 것 자체가 의뢰인이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거다. 관종력이 있다"고 분석하고, 서장훈은 "한 발 더 나가고 더 매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면 OO을 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의뢰인은 또 현재 계획 중인 분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면서 보살들의 진지한 조언을 함께 듣는다.

 

한편 나는 솔로' 4기 영수의 진심은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공개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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