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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5년 만에 핵확장억제회의… 양국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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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17 00:35:19 수정 : 2022-09-17 0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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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이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미국의 확장억제를 강화하기 위해 약 5년만에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재가동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 보니 젠킨스 미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 콜린 칼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고위급 EDSCG를 개최했다.

한미 양국이 1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4년8개월만에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재가동했다. 왼쪽부터 콜린 칼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 보니 젠킨스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 조현동 외교부 1차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연합뉴스

양국의 외교·국방 차관이 ‘2+2’ 형태로 참여하는 고위급 EDSCG가 개최된 것은 2018년 1월 이후 4년 8개월 만이다.

 

‘핵우산’으로 알려진 확장억제는 미국이 미국이 핵무기와 재래식 전력 등을 활용해 한국 등 동맹국에 대한 적국의 핵 공격을 억제한다는 개념이다.

 

이날 회의에서 미국은 한국에 강화된 확장억제를 계속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칼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계속해서 흔들리지 않는 헌신을 보여줄 것이며 이번 EDSCG는 우리의 억제 태세와 동맹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차관은 “국력의 모든 도구를 활용해 북한의 7차 핵실험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도발에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북한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위협에 대한 공조도 논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젠킨스 차관은 “우리는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가 도전받는 시기에 지역 전체에영향을 미치는 전략적 위험을 관리·축소하려는 노력에 대한 중국의 저항을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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