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송인 김나영(사진)이 강남구 역삼동 소재 2층 건물을 99억에 매입했다.
매일경제는 17일 김나영이 올해 7월 개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대지 181㎡/건물 212.3㎡)을 99억원에 매입, 8월 잔금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또 매일경제는 해당 건물은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전층 카페가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해당 건물은 지난해 7월 한 법인이 76억9000만원에 매입했던 건물로 1년 만에 김나영이 새 주인이 됐다. 특히 김나영은 해당 건물 매입을 위해 47억 정도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나영은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과 활동 편의를 위해 한남동으로 거처를 옮기기도 했으며 이사한 한남동 집은 월세로 알려졌다.
한편 김나영은 연예계 대표 ‘싱글맘’으로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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