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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아내 한영과 15시간 운전해 고향 방문.. “母 살아생전 못 해드린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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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9-13 09:08:12 수정 : 2023-01-24 2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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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군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오른쪽 사진)이 아내인 LPG 출신 한영(본명 한지영·왼쪽 사진 오른쪽))과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았다.

 

12일 박군은 인스타그램에 “가족이 생기고 첫 명절을 보내고 왔습니다! 어머니 살아생전 못해드린 것들을 이모들께 해 드리고 싶은 마음을 예전에 아내에게 이야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걸 기억하고 경치좋은 곳에 이모들 모시자고 해서 처음으로(전라도 이모댁 빼고) 다같이 첫 명절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모, 외삼촌, 이모부, 동생들 너무너무 감동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 보면서 37년 살면서 가장 행복하고 뿌듯한 명절을 보낸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셨죠?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귀경길 안전운전 하십시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향인 울산을 찾은 박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박군은 한영과 모친의 산소를 찾아 성묘 중인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같은 날 한영 또한 인스타그램에 “저는 결혼하고 첫 추석 명절이라 왕복 15시간 운전해서 박군님 고향 울산에 다녀왔어요”라며 “시댁 이모님들과 널찍한 펜션을 빌려서 다같이 모여 추석명절을 즐겼답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은 지난 4월26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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