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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감염률 10% 육박…한달새 2배 가량 ‘껑충’

입력 : 2022-09-07 06:00:00 수정 : 2022-09-06 15:46:28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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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감염률 가장 높은 연령대는?
질병관리청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1명은 두 번 이상 감염된 '재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감염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17세 이하 아동·청소년이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8월 4주차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9.66%로 전주(7.64%)보다 2.02%포인트 증가했다.

 

재감염 추정사례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최초 확진일 45일 이후 PCR 검사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된 경우'다.

 

주간 재감염률은 7월 4주차 5.43%→8월 1주차 6.11%→8월 2주차 6.65%→8월 3주차 7.64%→8월 4주차 9.66%로 증가하고 있다.

 

8월28일 0시 기준,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62%다.

 

연령별 재감염 현황을 보면 '2회 감염' 비율은 0~17세가 41.7%로 가장 많았다. 18~29세 16.4%, 30~39세 12.9%, 40~49세 10.5%, 50~59세 6.5%, 60~74세 8.4%, 75세 이상 3.8% 등이다.

 

'3회 감염' 비율도 0~17세가 30.5%로 가장 많았으며 18~29세 22.6%, 30~39세 11.1%, 40~49세 8.7%, 50~59세 8.2%, 60~74세 12.4%, 75세 이상 6.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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