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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하루 만에 이러나” 양미라, 아들 모습에 울먹…무슨 사연?

입력 : 2022-08-30 23:16:11 수정 : 2022-08-30 23: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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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양미라가 훌쩍 커버린 첫째 아들의 모습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양미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힝 ㅠㅠ 우리 서호 하루만에 이게 무슨 일이에요. 오늘도 마음 단단히 먹고 나왔는데 울기는커녕 빠이빠이까지 해줬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양미라는 "선생님들도 어쩜 하루 만에 이러냐고 깜짝 놀라시고 서호 애비는 우리아들 너무 기특하다며 울먹거리기까지 했어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기쁜 마음에 오이까지 준비해놓고 밑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30분 연장! 심지어 내일부터는 친구들과 같이 하원한대요 꺄악! 너무너무 기특하고 고맙고 뭉클하고, 오늘은 오이 6개로는 부족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호군은 엄마 양미라의 걱정과는 달리 놀이학교에 들어가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선인장 머리를 하고 있는 서호군의 귀여운 모습은 이를 지켜보는 이모, 삼촌 팬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는 듯하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어른스럽고 기특하네요", "너무 착하고 예쁘다", "보는 저도 눈물이 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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