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수입사 와이제이코리아(대표 양기영)는 버번 위스키 '켄터키 워커(Kentucky Walker)'와 파우 마우이 보드카(PAU Maui Vodka)를 한국에 첫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켄터키 워커’는 미국 초기에 정착한 조상들이 사용한 옥수수를 으깨어 제조하는 초기 전통 방식으로 제조된 버번 위스키로, 최소 4년 이상의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하여 복합적이고 뚜렷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으며 지금의 버번 위스키를 만든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탄생된 제품이다.
미국 켄터키 지방 오랜 전통의 매시빌(배합 비율 레시피)을 따라 높은 옥수수 비율(a prominent mashed corn bill)로 제대로 만들었으며, 미국 옥수수를 증류하면 특유의 달콤하고 크리스피한 맛이 오래도록 남는다. 새로 훈연된 화이트 오크 배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캐러멜과 바닐라 에센스, 메이플 시럽의 풍미는 빠져 나올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화사한 아로마와 바닐라향으로 균형 잡힌 밸런스가 특징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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