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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 ‘김숙과 러브라인’ 있더니...“결혼 욕심나. 여친 만나려 노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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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28 10:11:54 수정 : 2022-08-28 1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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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야구선수 이대형이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홍성흔이 야구 후배들과 함께 아들 동반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성흔 부자는 채태인 부자, 윤석민 부자, 최준석 부자, 이대형과 함께 강원도 고성으로 여행을 떠났다. 미혼이지만 부자 동반 여행에 동행한 이대형은 “아이들이랑 나와 있는 것 보니까 많이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이대형이 “여자친구는 노력 중”이라고 답하자 최준석은 “빨리 결혼 해야겠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홍성흔의 아들 화철 군은 “근데 아빠도 했는데 삼촌은 하고 싶으면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대형이 결혼의 장점에 대해 묻자 채태이는 “전 다 좋다. 안 좋은 것 없다. 다시 태어나도 아내랑 결혼할 거다”며 다소 방송을 의식(?)한 답변을 해 웃음을 더했다.

 

윤석민 역시 “괴롭고 힘들고 지칠 때 기댈 수 있는 게 좋다”고 답하자 홍성흔은 “나도 부족한 게 진짜 많았다. 그걸 아내가 뒤에서 잘 잡아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대형 또한 “결혼 생각이 있다”며 “힘들 때 누군가 있으면 힘이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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