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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5m 절벽’ 아래로 추락…벌초 후 귀가하던 부자 모두 숨져

입력 : 2022-08-28 07:14:51 수정 : 2022-08-28 14:49:54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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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자가 벌초한 뒤 집으로 귀가하다 변을 당한 듯"
충북 제천소방서 제공

 

27일 오후 3시30분께 지방의 한 도로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5m 높이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숨졌다.

 

경찰은 부자가 이날 벌초를 한 뒤 집으로 귀가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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