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LG, 저신장아동 성장 치료 지원

입력 : 2022-08-22 01:00:00 수정 : 2022-08-21 20:04:49
남혜정 기자 hjnam@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LG가 28년간 성장호르몬제 지원사업으로 아이들의 키와 꿈을 키우고 있다.

LG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저신장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저신장아동 192명에게 15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선발된 192명 중 62명은 추가 치료로 키가 더 자랄 가능성이 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원을 받게 됐다.

저신장아동은 성장호르몬제 치료가 필요하나 연간 약 1000만원의 비용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LG는 1995년부터 28년간 매년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전문의들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장아동 총 2083명을 지원해왔다.


남혜정 기자 hjna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박지현 '아름다운 미모'
  • 박지현 '아름다운 미모'
  • 블랙핑크 제니 ‘수줍은 손인사’
  • 카리나 '해맑은 미소'
  • 박은빈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