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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측, 악성 유튜버에 법적 대응…“선처·합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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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17 18:06:21 수정 : 2022-08-17 20: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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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사진) 측이 악의적인 영상을 올린 유튜버를 고소했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이티즈는 최근 악질적인 영상을 게재한 한 유튜버에 대해 전날 수사기관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모든 증거자료를 제출했다”고 17일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 유튜버는 왜곡된 내용들을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제작, 개인 영리까지 취하고 있는바 매우 악의적인 사례라고 판단했다”며 “특히 에이티즈를 향한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기만한 점에 있어 당사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외에도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 및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은 지금이라도 삭제하길 권고하는 바이며, 향후 처벌에 대한 선처나 합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며, 관련 제보 및 증거자료는 아래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2018년 10월24일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달 29일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를 발매했다.

 

지난 2020년 방탄소년단이 랭크된 미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2020 most Tweeted about musicians in the US)에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0월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하반기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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