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적외선 온도센서 탑재
질병 인한 급격한 체온변화 경고
수면 중 코골이·산소포화도 측정
개인 수면상태 상세한 정보 제공
삼성전자가 통합 건강 관리 기기를 표방한 ‘갤럭시 워치5’(40㎜, 44㎜)와 ‘갤럭시 워치5 프로’(45㎜)를 지난 10일 출시했다. 이 가운데 ‘프로’ 모델이 고급 사양으로, 전작인 갤럭시 워치4 시리즈와 비교하면 ‘클래식’ 모델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사진)는 전작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체성분·심박·혈압·심전도(ECG)를 모두 측정해 비교할 수 있는 통합 건강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처음으로 적외선 온도 센서가 탑재됐다. 이는 피부 온도를 측정해 코로나19 등 질병에 따른 체온의 급격한 변화를 경고하거나, 여성의 배란 주기 등을 면밀하게 관리하는 용도 등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 측은 “가까운 미래에 여러분이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센서를 활용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발자들과 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단순히 운동 이력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운동 후 휴식과 회복 과정까지 모니터링한다.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돕고, 상세 목표 설정으로 꾸준히 운동 동기를 부여한다. 운동을 마치면 자동으로 심박수를 측정하고 수분 섭취 권장량을 제시하는 등 휴식과 회복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건강한 수면 습관을 기르기 위한 수면 관리 기능도 한층 더 강화됐다.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수면 깊이에 따라 4단계로 수면의 질을 분석하고 수면 중 코골이와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개인의 수면 상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만 코골이를 기록하려면 갤럭시 워치를 착용한 후 스마트폰의 하단이 사용자를 향하게 해 침대나 탁자 등 머리맡의 안정된 표면에 올려놓아야 한다.
스마트싱스를 활용할 경우 사용자가 잠든 것을 감지하면 연결된 조명, 에어컨, TV 등을 사전에 세팅된 설정으로 자동 변경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워치5 시리즈는 시그니처 원형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를 도입해 시계로서의 감성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수면 분석, 건강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해 일상 속 파트너로서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창억칼럼] 달은 차면 기우는 법](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02/128/20260302512773.jpg
)
![[설왕설래] 세계 최초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02/128/20260302512797.jpg
)
![[기자가 만난 세상] 담합으로 밀가루값이 폭등했다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02/128/20260302512574.jpg
)
![[조홍식의세계속으로] 전쟁은 바라는 대로 끝날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02/128/2026030251245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