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로 교통이 통제됐던 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의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9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올림픽대로 본선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제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통제했던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양방향 통행이 통제되는 구간은 잠수교뿐이다.
서울시내 일반도로 가운데서는 노들로 여의상류~한강대교 구간, 개화나들목 개화육갑문, 현천육갑문, 당산육갑문, 노들길육갑문, 양평육갑문 등 6개 구간이 양방향 통제중이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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