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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남양읍에 ‘새 교회’ 준공

입력 : 2022-08-09 01:00:00 수정 : 2022-08-09 1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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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 교회)는 8일 화성시청 소재지인 남양읍에 ‘화성남양 하나님의 교회’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화성남양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3262.95㎡ 크기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각 층에는 예배실과 교육실, 시청각실, 유아실, 주차장 등이 마련돼 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이 지역은 서해복선전철 화성시청역과 신안산선 연장 등 다양한 개발 인프라가 들어서면서 수도권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부상하는 곳”이라며 “교회 인근에 화성시청을 비롯한 대단지 아파트와 대학교, 무봉산 등 다양한 환경도 조성돼 있어 시민들 발걸음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남양을 포함해 동탄과 봉담, 병점, 장지 등 화성에 7곳에 설립돼 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는 175개국 1750여 교회에서 330만 신자가 신앙을 영위하고 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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