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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노화에 연연하지마…85세에도 젊을 수 있어” 美 원로 여배우가 깨달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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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06 13:05:33 수정 : 2022-08-06 13: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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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미국 원로 여배우 제인 폰다(84세)가 성형중독에 대해 일침했다.

 

폰다는 지난 2일(현지 시각) 보그와 인터뷰에서 나이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폰다는 “과거 두 차례 주름 제거 시술(페이스 리프트)을 받았지만 얼굴이 왜곡돼 보이는 것이 싫어 이를 중단했다.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이제) 얼굴에 많은 것을 하지 않는다. 값비싼 얼굴 크림 등에 많은 돈을 쓰지 않는다”며 “(이제는) 잠을 자고, 움직이고, 햇볕을 쬐고, 나를 웃게 하는 친구를 만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여성이 성형에 중독된 점을 지적하며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고 말했다.

 

폰다는 “많은 부유한 여성이 갖가지 주름제거 시술 같은 것을 받지만 끔찍해 보인다.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건강”이라며 “일정한 나이가 됐다고 해서 삶과 재미,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갖는 것 등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신은 65세 때 늙을 수도, 85세가 돼도 젊은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다”며 “나이가 들더라도 삶은 여전히 ‘가능성으로 가득 찬 왕국’”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폰다는 아카데미상 2회, 골든글로브상 7회 수상에 빛난다. 그는 1970년대 베트남전 반대 시위에 참여했고 2000년대에도 이라크전 반대 시위 등 정치적 시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으며, 2019년에는 미국 워싱턴DC 연방 의사당 인근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2020년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과 포옹하는 제인 폰다. 연합뉴스

 

2020년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작품상 수상을 발표하며 봉 감독과 축하의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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