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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펠로시, 尹 통화 만족스럽다고 말하고 떠나"

입력 : 2022-08-05 16:09:19 수정 : 2022-08-05 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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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펠로시, 尹과 40분 통화
휴가 기간과 겹쳐 만남은 불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 만족감을 표하고 떠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펠로시 의장이 윤 대통령 면담이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한 서운함을 표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질문이 나오자 "당사자인 펠로시는 방한 결과, 또 윤 대통령과의 통화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말하고 떠난 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왼쪽), 윤석열 대통령. 뉴시스

지난 3일 밤 한국에 도착한 펠로시 의장은 김진표 국회의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하는 등의 일정을 가진 뒤 4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펠로시 의장은 동아시아 순방을 준비하면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도 염두에 뒀으나 윤 대통령 휴가와 겹치면서 성사되지 못했고, 대신 약 40분가량 전화통화를 가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며 중국과 각을 세우는 상황 등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기도 했으나, 대통령실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과의 통화에서 양국 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지켜나가는 데 미국 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JSA 방문을 '한미 간 강력한 대북 억지력 징표'로 평가했다.

 

펠로시 의장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 질서를 함께 강구하자고 제안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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