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회담을 한 뒤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한미 동맹이 군사 안보, 경제, 기술 동맹으로 확대되는 데 주목하며 포괄적인 글로벌 동맹으로의 발전을 의회 차원에서 강력히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진지하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현직 미국 하원의장의 방한은 2002년 데니스 해스터트 당시 의장 이후 20년 만이다.
허정호 선임기자 h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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